화성시 동부보건지소는 ‘2015 하반기 통합건강증진교실’을 오는 9월 2일부터 8주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 접수 된 황계2리 노인정과 송산동 신현대 2차아파트 노인정, 기안동의 광도 와이드빌 노인정 3곳에 총 6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실버 건강체조 ▲웃음치료 ▲치매인지증진 프로그램 ▲영양교육 및 음식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식습관 및 운동습관 등을 개선하고 더불어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종숙 동부보건지소장은 “통합건강증진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보다 건강한 노후를 위한 조력자로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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