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오는 2017년 9월 개관하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의 효율적 운영과 관내 2만 1천여 명의 장애인 대상 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화성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전 위탁 운영 법인을 공개모집한다. 위탁법인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가 서울특별시 또는 경기도 내에 소재하고, 복지관 운영비 일부를 부담할 수 있는 재정능력을 갖춘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으로서 법인 정관 상 장애인복지시설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이며,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구비서류를 준비해 화성시청 희망복지과(장애인시설팀)로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위탁법인은 ‘화성시 장애인복지관 선정심의 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위탁기간은 준공일로부터 3년이다 선정된 위탁 법인은 ‘사회복지사업법’ 및 ‘화성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관 설계부터 직·간접으로 참여하게 돼 복지관 내부 프로그램실과 운영 시스템의 최적 배치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준공 전까지 관내 장애인 욕구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 개발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구축 준비기간을 갖게 된다. 화성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향남읍 도이 1길 104 일원에 연면적 11,018㎡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6년에 착공해 2017년 9월 개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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