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봉담읍사무소 1층 ‘우리 동네 작은 미술관’에서 장애 아동들의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희망하는 나’란 주제로 봉담장애아동재활센터에서 미술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 아동들이 미술치료 활동을 통해 완성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준성 봉담장애아동재활센터장은 “장애아동들이 작품을 통해 가족과 친구, 이웃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자존감과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장애아동재활실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 봉담장애아동재활센터는 성빈센트병원이 2012년 화성시보건소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 아동과 발달지연 아동,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미술치료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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