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현판식에 이어 마을주민과 함께 중독폐해예방 캠페인 펼쳐 화성시보건소는 지난 8일 서신면 전곡 3리 노인회관에서 마을 이장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건강음주 실천마을’현판식을 가졌다. 전곡 3리 ‘건강음주 실천마을’지정은 2013년 12월 정남면 발산 1리를 건강음주 실천마을로 지정한 이후 4번째 됐다. 시는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를 통해 음주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음주 현황판 활용방안을 소개하고 생애 주기별 음주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이 제공됐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타중독선별검사 척도지에 따른 수준별 개별상담도 진행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건강음주 실천마을의 선정과 지속적인 관리 확대를 통해 화성시민 모두가 건강음주 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음주 실천마을’지정 사업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농어촌 지역에 고위험 음주자를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고, 대상자에 대한 조기개입을 통해 건강한 음주문화를 만들어 중독 폐해를 예방하는 캠페인 사업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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