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센터내 건강체험관에서 인형극 ‘아토피 특공대 삼총사’를 17일부터 27일까지 화․금요일 공연한다. 관내 4~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근 아토피 증상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부모들의 건강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아 예방 인형극도 호응이 높았다. 임평기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장은 “획일화된 이론 위주의 시청각 교육이 아닌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4세~7세의 발달 특성에 맞춘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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