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23일부터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어린이집 원아 1천 명을 대상으로 화성시남부종합복지관과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참 소중한 나’를 공연했다.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위험상황 인지와 대처 방법 등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꾸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광훈 여성보육과장은 “2009년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예방 전문강사를 파견해 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해 매년 인형극을 공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와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해 성폭력 예방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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