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 3일간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에 참여하고 있는 백미리정보화마을 등 협력업체 28개소를 방문해 착한여행 하루의 로고가 새겨진 현판을 전달했다. 화성시티투어 ‘하루’는 화성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한 공정여행으로 여행지의 지역주민들을 배려하고, 역사와 문화, 환경과 지역 경제를 존중하면서 진정한 감동과 재미를 주는 경험과 체험 중심의 여행이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들은 슬로푸드부녀회식당, 소다미술관, 민들레연극마을, 예랑도예원 등으로 화성시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로 시티투어 참가자들에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현판 전달로 민 ․ 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공정여행에 대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 오문성 관광진흥과장은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가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는 지난 2007년에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941회 실시돼 2만 9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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