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관리 데이터 이력관리로 이용객 만족도 향상 기대 화성도시공사가 성균관대학교 졸업생과 교수진으로 구성 된 케이알에코스타와 공동으로 전국 최초 무선통신을 이용한 공원시설물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공원시설물 관리시스템은 무선통신을 기반으로 시설물의 고장 또는 훼손 등의 사항을 웹을 통해 신고하면 시설물의 GPS값과 함께 사진이 전송돼 각 담당자가 즉각적인 조치에 나설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관리자가 현장점검 후 점검내역을 사무실 PC를 통해 등록하는 단방향 업무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바로 시스템에 등록할 수 있는 실시간 양방향 이력관리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공원 이용객 불편사항 접수 및 민원처리와 시설물 이력관리, 공원별‧유형별 시설물 데이터관리의의 효율성이 높아져 공원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 화성시 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 및 일반인에게도 시스템을 공개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더욱 향상 된 원스톱서비스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원시설물 관리시스템은 민 ‧ 관 공동기술로 ‘특허 제10-1329564호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시설물 입력 장치 및 방법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기록된 기록’으로 공동 출원된 상태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