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를 가르칠 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 강사는 교육 수료 후 관내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과 ‘화성시 사회적경제교육연구모임’의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실천할 의지가 있는 화성시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3월 4일까지 화성시청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무료로 3월 14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뤄지며,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의 역량강화 워크숍도 열릴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사회적공동체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양성된 20명의 강사는 8개 중학교에서 500여명의 학생들을 교육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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