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보건소는 100세 건강시대를 이끌 내·외부 보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2016 건강배움터’를 열고 노인 건강관리 담당자를 교육했다. 지난달 29일에 열린 건강배움터에는 노인 통합건강증진사업 등에 참여하는 외부강사 및 방문건강관리사 46명이 공공전문 인력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및 사업 추진 시 필요한 행정적 업무처리 방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지역사회 신체활동을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오는 7일에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27명에게 표준화된 건강 프로그램과 평가도구 개발을 위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상영 보건소장은 “건강배움터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질 높은 건강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향상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의 보건인력 역량강화교육은 상 ‧ 하반기에 걸쳐 대학교수 및 관련 분야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실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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