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에서는 2016년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아트인큐베이터」 사업을 위한 예술강사를 모집한다. 「아트인큐베이터」는 화성시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을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29일 신청기관 접수를 마쳤으며 3월에서부터 11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서·남부권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2009년 1월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문화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고자 한다. 또한 다양한 악기와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한 자아 형성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을 주어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희망의 등대가 되어주고 있다. 2015년에는 12개 기관(10개 지역아동센터 및 2개 초등학교)과 155명의 어린이들이 음악과 미술 두 개의 과정에 참여했으며, 교육 후 선보인 오케스트라 공연 및 작품 전시회는 기관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클라리넷, 가야금, 사물놀이 등의 음악교육과 스토리가 있는 미술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아트인큐베이터」는 화성시 서·남부권 초등학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6년에 모집하는 예술강사는 음악과 미술 분야로 음악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기타, 우쿨렐레, 사물놀이 강사를, 미술(미디어 포함)은 단체교육을 위한 강사를 모집한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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