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보건소는 금연실천율을 높이고 기업의 금연문화를 조성하고자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관내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사업장에 금연상담사가 방문(4회~5회)해 개인별 맞춤 금연 상담과 금연실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7개 기업에 52회 방문해 469명이 금연 클리닉에 참여했다.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시간과 주위 환경 때문에 금연하기 어려웠던 직장 내 흡연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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