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역 현안과 연계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각 실과소장과 사회적경제 대표 단체 등 41명이 참석해 지속발전 가능한 화성다운 사회적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유 토론을 통해 협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공동체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채인석 시장은 “다양한 위치와 시각에서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기쁘다”며, “우리시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모델 구현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사회적경제 실천 방안 모색과 기반 확대를 위해 워크숍․보고회, 직원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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