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화성시평생학습센터에서 ‘나는 화성시 동화작가다’를 주제로 동화작가를 꿈꾸는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30명에게 전문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지난 2012년부터 ‘효자 최루백’등 총 7권의 동화책을 발간한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장경원 아동 그림책 전문 작가와 함께 그림책 구성 및 원고 다듬기, 그림과 글의 구성 방법 등 동화작가로써의 기본기를 익히게 된다.정승호 평생교육과장은 “학습동아리 활동이 취미를 넘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전문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설화 뿐만 아니라 3.1운동 역사 등 화성시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동화책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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