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농업인 150명의 첫걸음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의 입학식이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입학식에는 신입생(150명), 농업기술대학 학장을 맡고 있는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농업인단체장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 총 4개과로 구성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1년 과정으로 1회 4시간씩 교양과목을 비롯한 전공과목과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되며, 상기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만 수강자격을 주는 그린농업기술대학원 농업경영 CEO과정 역시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환영사에서 “전문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으로 화성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달라”라고 말했다. 올해 9주년을 맞이하는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직 교수진을 중심으로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으로 전문 농업인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