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5일 석우동 노작공원 석우리 천변에서 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과 예원초등학교 학생, 사회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은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산수유와 산딸나무 300그루를 심었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찾는 노작공원 산책로를 따라 꽃나무를 심어 보다 쾌적한 시민 쉼터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식목행사에 참여한 예원초등학교 학생 27명은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애향심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채인석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가로수 및 녹지대 조성 등 우리 시의 산림녹지를 가꾸어 자연과 함께하는 화성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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