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2일 ‘와~우리 교회’에서 장애인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화성시지부 주관으로 관내 9개 장애인단체와 24개 장애인시설 및 장애인과 시민 55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주민 간 통합의 장을 이끌어 냈다. 찾아가는 문화공연단 ‘상상램프’의 국악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동영상 상영과 화성시 장애인 합창단 및 농아인 비버데프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시각장애인연합회의 기타연주와 뇌병변협회의 중창, 지체장애인협회의 색소폰 연주, 둘다섯해누리의 줌바댄스, 장애인연맹의 시낭송 등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가 펼쳐졌다.또한 화성시 장애인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 등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 24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이화순 부시장은 “화성시 장애인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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