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YBM연수원(화성시 정남면 소재)에서 사회적경제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안 사업 담당 부서장과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문보경 사회투자지원재단 강사를 초청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관내 사회적공동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부서별로 사회적경제를 접목시키는 방법과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 후에는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 화성시마을넷위원회 등이 모여 지난 3월에 실시된 1차 워크숍에서 제안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토론 형식의 워크숍도 진행됐다. 김진관 사회적공동체담당관은 “화성시 전 직원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워크숍 및 포럼을 개최해 다양한 사회적경제 분야의 조직들이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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