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희망프로젝트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지난 25일 YBM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련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조혜련 교수의 ‘여성친화도시의 비전과 목표’, ‘세부사업 설명을 통해 개념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여성친화도시 개념을 정립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고용정책연구원 오미란 전문위원이 진행한 ‘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 워크숍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분석을 통해 향후 추진할 사업 제안과 화성시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시민 요구 분석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코드를 ‘안전한 도시 만들기’로 제안하고, 밝고 환한 길 조성과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대 등을 우선 추진할 정책으로 선정 했다. 한편 시는 시민주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을 구성했으며, 향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성 평등과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화성다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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