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뱃놀이 축제만큼이나 호황 이룬 청년창업 푸드 트럭뱃놀이 축제 찾은 28만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먹거리 제공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곡항에서 개최된 ‘2016 화성 뱃놀이 축제’가 28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수도권 최고의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같은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운영된 푸드트럭(음식 판매 자동차)들도 호황을 맞았다.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화성시는 푸드트럭을 지원하고자 관내를 비롯해 경기도 내 창업자들 푸드트럭 10대를 행사기간 중 운영토록 했다. 푸드트럭들은 화창한 날씨에 뱃놀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색 있는 먹거리들을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부는 규제개혁 차원에서 2014년 9월 푸드트럭을 허용하고 공원과 관광단지 등 영업지역을 확대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화성시는 수원과학대학교 등 총 5곳에서 푸드트럭 운영을 허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원과 유원지 및 지역 축제 행사 등에 푸드트럭 영업을 적극 허용하고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와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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