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읍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23회 봉담읍민 화합 한마당 체육행사’가 지난 11일 읍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성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봉담읍체육진흥회가 주관하고 수원농협, 이장단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봉담읍 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박윤영 도의원, 이창현․조병수․용환보 시의원,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했다. 대회는 오전 7시 30분 봉담읍소재 축구클럽의 준결승전을 시작으로 행복팀, 화목팀, 열정팀, 사랑팀 등 4개 팀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고, 해병대의장대, 태권도 시범, 난타, 밸리댄스, 화성효사랑악단, 농악, 적토마 공연팀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봉담UTD 선수단 축구 경기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또한, 봉담읍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한 나눔장터와 경기 후에 진행된 주민노래자랑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상중 봉담체육진흥회장은 대회를 마치며 “남녀노소가 봉담읍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준 화합의 한마당이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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