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에코센터가 25일 에너지에 관심있는 시민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과 바람을 경작하다’에너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후변화시대를 살고 있는 시민들이 모두를 위한 에너지가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삶의 방향을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연에는 이유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초빙돼 기후변화시대 에너지 사용, 탈핵, 신재생에너지, 기후 정의 등을 다뤘다. 황태영 자원순환과장은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폭염으로 삶의 질 하락과 축·수산물 폐사 등 산업 경제에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며, “이번 특강으로 미래의 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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