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8일부터 권역별 One-Stop 서비스 개시이제부턴 각종 인허가부터 세금상담까지 가까운 곳에서 신청하세요!
[화성=전성철 기자] 화성시가 시민들의 원거리 민원신청 불편을 줄이고자 지난 27일 조직을 개편하고, 28일부터 각종 인허가 처리와 세금상담 및 납부가 가능한 3개 권역별 One-Stop 서비스를 운영한다.화성시는 서울시의 1.3배에 달하는 면적에 지속적으로 크고 작은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시청 외에도 민원 접수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졌다.이에 시는 ▲개발 인허가(개발행위·공장승인·농지전용·산지전용)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지적(토지분할·합병·지목변경, 측량성과) ▲부동산(부동산거래신고, 검인 접수) ▲지방세(재산세, 자동차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통합민원 발급 업무 등을 동부와 서부, 남부권 3개 권역에서 가능하도록 조직을 개편했다.이번 개편으로 시민들은 동부권(동부출장소와 화산동 근로자복지회관 2층), 서부권(화성시청), 남부권(화성시종합경기타운)으로 손쉽게 가까운 곳에서 민원 접수가 가능해졌다. 최응혁 기획조정실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들을 면밀히 분석해 인력 증원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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