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 네트워킹으로 여성 일자리 찾기 나서19일 기업체 인사담당자 100여명 대상‘2017년도 사업설명회’개최
[화성=전성철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센터)가 19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2017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여성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이날 설명회에는 태백김치와 화성사랑마루 등 47개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관내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손을 보탰다.화성새일센터는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성과를 공유했으며, 직업훈련과정, 취업알선, 인턴 지원 사업 등 취업 관련 사업들과 성희롱 및 양성평등 교육 무료지원, 직장인 컴퓨터 교육 등 사후관리 지원사업을 소개했다.채돈나 화성새일센터장은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수의 기업이 활동하고 있지만 지리적 여건 등의 문제로 구인·구직난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경기도, 화성시의 지원으로 2009년에 문을 연 화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직업훈련, 복지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또한 이달 초 남양읍에 문을 연 모두누림센터에 사무실을 추가로 개소하면서 서부지역 주민들에게도 폭넓은 취업 지원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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