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전성철 기자]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봉담호수공원에서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교실’을 운영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올바른 걷기를 비롯해 질환별 걷기 방법을 배우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복부 비만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건강 측정의 시간을 가졌다.‘바르게 걷기 교실’은 시민들의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21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된다.코스는 봉담호수공원에서 동화마을 근린공원까지이며, 대사증후군 인식개선 캠페인과 생활 속에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캠페인도 함께 운영돼 다양한 건강정보도 얻을 수 있다.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신경대학교와 아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도 참가했다.바르게 걷기 교실은 화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절차 없이 금요일 오전 10시까지 봉담호수공원으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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