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새해를 맞아 팔탄면 고주리 마을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화성시자원화시설 직원 30여 명은 4일 전기노면청소차량을 이용해 마을길 3km 구간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생활폐기물 총 5톤을 수거했다. 박윤환 화성시환경사업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택배와 배달음식 등 생활쓰레기량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코로나19로 전국적인 쓰레기대란이 우려되면서 올바른 쓰레기 분류배출 캠페인 등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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