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상임대표 오세욱)는 1일, 화상회의플랫폼을 이용하여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2021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2020년 보고 및 감사, 2021년 사업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토론회, 대화모임/공론장 진행자 교육, 회원·활동가 교육 워크숍, 거버넌스 토론회'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향후 운영위원회에서 심도 깊은 정책협의를 통해 정리할 예정이다. 지난 해 평가에 대한 운영위원 대상의 설문에서는 "민주시민교육센터와의 원활한 협업을 기대한다, 청소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조직 및 단위에 대한 교육사업을 활성화하자"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응답자 모두가 '보람 있는 이 활동이 올해 더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일반회원으로 총회에 함께 한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내년 2022년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중요한 해이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도 우리 '민주시민교육'의 역할이 크지 않을까 싶다"며 "제기된 모든 사업들이 화성 안에서 풍성하게 치러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는 지난해 4월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민주주의와 일상이 만나는 새로운 시작'을 목표로 '상하반기 회원 워크숍, 각종 간담회 및 토론회, 동서부 지역 시민교육' 등을 진행했다. 작년 12월에는 '화성형 민주시민교육 실천자료집'을 제작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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