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15일 향남에 위치한 발안만세시장에서 ‘화성시민 자전거 퍼레이드 대회’가 열렸다. 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1회 화성시민 자전거 퍼레이드’는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발안시장을 출발해 풍무대교를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단위 참여자들은 자전거 퍼레이드 후 5일마다 장이 서는 발안만세시장에서 농산물도 구입하고 장터음식으로 점심식사도 함께 즐겼다. 이효정 상인회장은 “소통의 장으로 지역 경제의 중심이었던 5일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들고, 전통시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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