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 건립현장에서 품질검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공공건축 품질자문단 회의는 공공건축과에서 주관하고 건축시공, 건축구조, 전기, 통신, 소방분야 전문가 5명과 동탄6동장 및 총무팀장, 회계과 청사관리팀에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에 대해 주요공정을 살펴보고 각 분야별 품질검수 자문위원들이 시공 및 자재하자 여부에 대한 품질검수를 실시했다. 화성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 자문단의 철저한 검수와 점검으로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이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 건축물을 제공할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대환 공공건축과장은 “품질검수 자문을 통해 향상 된 품질과 안전한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는 화성시 오산동 1002번지(동탄2택지 공공6부지)에 총사업비 약 174억 원 투입, 연면적 4,367㎡,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림종합건설(주)에서 시공하고 대성건축사사무소(주)에서 감리하여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하여 행정복지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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