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요가 프로그램인 ‘가족 힐링요가’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가 제공하는 ‘가족 힐링요가’는 드림스타트 11가정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오는 3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5회 진행되며 해당 가정에는 요가매트와 밴드 등을 제공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일 요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화성시는 비대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회의프로그램(ZOOM)을 이용해 부모와 아동이 가정 내에서 “가족 힐링요가’를 통해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긴장 완화 및 스트레스 조절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겨울방학 동안 신체관리가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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