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이하 성문화센터)는 4월 7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1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1년 경기도 청소년 성교육 전문가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2명의 참여자 중 25명 수료, 그 중 15명이 강의시연 평가에 참여하였다. 이 날 평가위원으로는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오세향 센터장’, ‘다시함께센터 김민영 센터장’, ‘화성시여성가족과 박은순 성평등전문관’이 참석하였다. 성문화센터 성교육활동가는 기본 교육(72시간)을 이수하고 강의시연 평가에서 합격하면 활동가로 위촉되며, 심화교육(18시간)을 이수한 후에 관내 학교 및 기관에서 ‘찾아가는 성교육’ 활동을 한다.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강의 모니터링, 월 1회 정기회의, 성교육 프로그램 연구, 평가회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과정은 지역사회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한 주체적인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개설되었다. 성문화센터는 2015년부터 성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7명의 활동가들이 현재 활발히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 동석한 청소년사업국 박영일 국장은 “성문화센터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인식 향상을 위해 함께해주실 예비 성교육 활동가들의 열정에 놀랐다. 좋은 인재와 훌륭한 성교육 프로그램의 조합으로 빛날 1년간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성문화센터는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나래동 1층에 있으며, 청소년성문화체험관 및 개인·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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