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4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관식 개최…코로나19로 최소인원으로 진행 예정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오는 5월 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개관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으로만 치러질 이번 개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 예정이다. 경기남부최초의 공공 공연연습센터 개관이라는 의미에서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지역 공연예술인,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해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의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기존 다목적실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리모델링한 전문 공연연습실이다. 2020년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머리를 맞대어 지역의 공연예술단체에 전문적인 공연연습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하여 안정적인 창작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대연습실(248㎡)과 중연습실(49.5㎡) 2개의 연습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음시설과 그랜드 피아노, 공연장 수준의 전문적 연습 장비가 갖춰져 있어, 공연준비를 위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연습실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일 오전, 오후, 저녁 세 개의 타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대관료는 장소 및 시간에 따라 1만원에서 2만원 수준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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