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송린이음터, 계단미술관 조성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화성호 생태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시민 작품 모집
- 4월‘계단미술관 옆 생태 공작소’문화 프로그램 진행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송린이음터는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공간 ‘계단미술관’을 조성하고 매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린이음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생활이 단절된 일상을 회복하고자 4월부터 송린이음터 커뮤니티 계단에‘계단미술관’을 조성하고, 월 1회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계단미술관은 단순히 기획 전시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만든 그림, 공예품 등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21년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송린이음터에서는 ‘문화의 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매월 1회 시민 대상 공연, 체험,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4월 30일 운영된‘문화의 날’은 입주기관 화성시 다함께돌봄(송린이음터)센터소속 초등학생 47명을 대상으로‘계단미술관 옆 생태 공작소’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계단미술관에 전시 중인 ‘2017 ~ 2020 화성호 생태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해설하고,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화성호의 가치와 우리 마을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적인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송선영 화성시의원(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도근 화성시의원(교육복지위원회)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송린이음터에 다양한 시민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마을 계단미술관이 조성되었다”라며, “앞으로 송린이음터가 생활 속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린이음터 김무웅 센터장은“이음터의 대표 공유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계단을 활용해 앞으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하고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이음터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송린이음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송린이음터 블로그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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