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화성도시공사는 24일 서신면에 조성 중인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에 입주 기업 상수도 공급을 위한 배수지 통수식을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시 기업정책과장, 입주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5천㎥ 규모의 전곡해양산업단지 배수지 완공으로 현재 입주․가동 중인 ‘대진테크’등 8개 기업체를 포함해 입주예정인 기업에도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화성도시공사는 “이번 통수식을 비롯해 기반시설이 하나하나 완비되어감에 따라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문의하는 기업체가 늘고 있다”며 “입주기업들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위해 화성시와 협력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화순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업정책과 등 관련 부서, 화성도시공사,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입주 기업들의 고민 해결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현재 공정율 96%로 2015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