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제 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화성시 현충탑(송산동 97-82 현충공원 내)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9개 보훈단체장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자 규모와 인원이 대폭 축소해 진행됐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예우와 존경을 다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이 해야 할 의무이고 사명”이라며 “지속적으로 순국선열 및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통해 보훈의 큰 뜻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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