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도시농업연구회(김명숙 회장)과 사단법인 화성시자원봉사센터(윤효석 이사장)는 29일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화성시도시농업연구회의 전문 역량과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지역사회에서의 공동체 활성화 및 자원봉사문화를 상호 간에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각 협약 주체가 보유하고 있는 장점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으로는 ▲화성시도시농업연구회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 ▲동시농업연구회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공익에 기여 ▲봉사활동 전 자원봉사교육 요청 시(기본교육, 보수교육, 심화 교육 등) 연계지원 ▲우수 프로그램 활동 사례를 28개 읍면동별로 자원봉사V뉴스 및 뉴스레터를 통한 20만 봉사자에게 적극 홍보 등으로 하고 있다. 화성시도시농업연구회는 도시농업전문가를 공부한 이들이 역량강화와 있는 자리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 원예치료사, 시민정원사, 텃밭정원사 들이 치유농업을 통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내가 있는 지역을 아름답게 하는 일, 텃밭과 마을 정원 만들기, 나눔과 봉사, 사랑을 가꾸는 힐링공간, 화성시를 푸르게 하는 일로 자원봉사의 정원을 이루길 소망하고 있다. 사단법인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윤효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작은 텃밭을 시작으로 화성시를 푸르게 만드는 일에 전문인으로써의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며 소망의 메시지를 담아 말했으며, 이에 화성시도시농업연구회 김명숙 회장은 “자원봉사센터 이사장님이 불려 주시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 화성시 지역내 텃밭과 마을 정원 만들기 등으로 도시민들에게 힐링되는 치유농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원예치료사로서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도시농업연구회 김명숙 회장은 “강사로 활동하면서 받은 강사비를 화성시에 환원하고 싶다.”면서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도울 수 있도록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기부의 의사도 비쳤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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