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비대면 영양보충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장안대학교 식품영양과,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봉담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건강지도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부권 건강취약지역인 봉담 2지구 LH아파트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250가구를 방문해 비대면으로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해당 꾸러미에는 탈수증 예방 및 영양보충을 위해 제철과일과 건강음료, 손 선풍기, 94마스크, 손소독제 등이 담겼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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