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새솔동 송림이음터에서 9일 ‘삼계탕 나눔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새솔동자원봉사지원단이 200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끓여 준비했다. 또한 새솔동 통장단이 나서서 경로당 7개소와 취약계층 68명에게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문학종 새솔동 자원봉사지원단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기준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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