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스마트 그늘막’ 및 ‘그늘목(木) 쉼터’ 현장방문폭염에 지친 시민들의 그늘 쉼터가 되길 기대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7월 30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성시 진안동에 설치된‘스마트 그늘막’및 구봉산 근린공원 사거리의‘그늘목(木) 쉼터’를 방문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병점 롯데시네마 맞은편에 설치된 온도·바람 등 주변 무더위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차양 막을 접고 펼 수 있는 그늘막으로, 화성시 안전정책과에서 2021년 신규 시범사업으로 진안동과 동탄역 인근에 설치하였다.스마트 그늘막 외 현재 진행 중인 그늘막 설치사업까지 완료시 화성시 관내 그늘막의 총수는 900여개가 확보될 예정이다. 원유민 의장은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스마트 그늘막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며, “기후 온난화로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관내 늘어나는 그늘쉼터들이 더위에 지친 시민들께 잠시나마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 정책제안으로 추진 중인 도심 속‘그늘목(木) 쉼터’를 찾았다. 그늘목(木) 쉼터는 가로변에 대왕 참나무 등을 심어 자연친화적인 쉼터를 만드는 시범 사업으로 병점동 843-16번지 일원(구봉산 근린공원사거리 및 횡단보도)에 조성되어 보행자에게 폭염 속 쉬어갈 수 있는 자연 그늘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가로경관개선, 환경오염 저감 및 기후조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조성 등의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원유민 의장은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업무 부담이 많겠지만 폭염이라는 또 하나의 위기에 잘 대처하여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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