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운영함백산추모공원 내 1,245㎡, 66기로 구성…개원행사 오는 10월 개최 예정
화성시는 지난 7월 개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하여 공헌한 문화·예술·체육 분야 인물을 추모·기념하고자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을 함께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 문화체육예술인 특화묘역은 현재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내 위치하여 있으며 규모는 1,245㎡에 66기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문화체육예술인 특화묘역의 안장확정자는 민속무용의 대가로 중요무형문화재 79호 발탈 기능 보유자인 고 이동안 님과 제23회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고 김원기 님이 안장될 예정이다. 안장 신청 및 자격은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명시되어 있으며 안장 절차는 신청, 심의, 안장 순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본인 또는 유가족이 신청가능하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인정하는 문화예술체육인 단체나 화성시장의 추천 등으로 신청이 이뤄진다. 심의는 분기 또는 필요시 개최되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안장자격을 심의한다. 안장 절차는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안장기간을 적용 한 후 위원회에서 영구안장 및 자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화성시는 보다 많은 문화예술체육인 안장대상자를 모시기 위해 특화묘역 개원행사를 오는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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