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비치안경 향남 2지구점과 함께 초등학생 무료 안경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협의체는 지난 6일 다비치안경 향남 2지구점과 ‘행복나눔 안경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팔탄면 내 초등학교 재학생 60여 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야외활동보다 유튜브나 스마트폰 게임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진 아이들의 눈 건강 관리을 돕겠다는 취지이다. 무료 안경 지원을 원하는 학부모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안경 제작에 필요한 비용의 90%는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는 다비치안경 향남 2지구점이 지원할 예정이다. 안희만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다비치안경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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