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는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고용취약계층의 취업지원과 사회활동 참여확대를 위한 ‘반짝반짝 몸튼맘튼 안전지키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반짝반짝 몸튼맘튼 안전지키미’ 사업은 생계유지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일자리 양극화, 사회안전망 약화 등 사회 문제들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고용취약계층에게 든든한 사회적 안전 울타리를 마련하고자 지역사회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는 총 1,0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반짝반짝 몸튼맘튼 안전지키미 사업’을 통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12명의 고용창출과 더불어 약 3개월 간 140명 이상의 취약계층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일자리 참여자는 전문 교육 수료 후 취약계층 대상으로 ▲말벗 상담 및 안부활동을 통한 심리정서지원 활동 ▲정리수납서비스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결식 예방을 위한사랑의 음식 나눔 ▲침구류, 장난감, 책등 가정 용품 방역 및 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심리,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여 잠재적 위기 상황을 예방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박창규 동탄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는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자리로 행복한 세상을 이어주는 친환경 에너지 리더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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