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황광용)는 21일, 제206회 임시회를 앞두고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6곳을 현장 방문했다. 내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는 △에코팜랜드 조성(서신면) △장안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사업(장안면) △주민편익시설(주차장)설치를 위한 토지매입(장안면) △독립운동가 라키비움 건립(향남읍) △석우배수지 증설사업(석우동)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부지 매입(동탄2지구) 6곳이다. 기획행정위원회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한 구혁모 부위원장, 박연숙, 이은진, 임채덕 의원은 각 담당부서인 회계과, 농업정책과, 체육진흥과, 장안면, 문화유산과, 맑은물시설과, 도서관정책과 담당자들과 함께 해당 심의대상지를 둘러보고, 사업계획을 청취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을 들여다보면, 관광과 농업 기능이 복합된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장안면 청사 부지 내 실내체육관 및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과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토지매입 사업이 있으며, 화성의 독립 영웅을 추모하고 다양한 기록물과 간행물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독립운동가 라키비움 건립’,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석우배수지 증설사업, 동탄지역 내 교육인프라 확충과 문화복합서비스 환경조성을 위한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부지매입 계획이 이번 제206회 임시회에서 심의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황광용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다목적 복합센터, 주차장, 도서관 등 주민편의 시설들로 주민들의 실생활에 미칠 효과가 큰 만큼, 취득에 대한 계획단계에서부터 예산의 낭비 없이 효율적인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는 만전을 기해 달라”고 부탁하며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도 더욱 세심히 계획안을 살펴 성공적인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검토하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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