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지사장 박창규) 지원으로 진행되는 ‘빤짝빤짝 몸튼맘튼 안전지키미’ 참여자 12명과 함께 지난 26일 시흥 갯골생태공원을 유람하는 가을나들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수칙 준수 하에 이루어졌으며,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동료들과 소통을 통해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빤짝빤짝 몸튼맘튼 안전지키미’ 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통한 상생 협력을 확대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주민 주도의 잠재적 위기대상자 발굴 및 안부활동,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돌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김OO 어르신(82)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렵고 집안에서만 보내는 시간이 무료했는데,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고 맛있는 음식도 대접받으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이 높아질 수 있는데 가을을 만끽하며 답답함을 해소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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