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21년장애인일자리사업평가’에 우수일자리 사례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2021년장애인일자리사업평가’에서 일자리 배치기관을 48개소로 늘리고 화성i신나는놀이터, 다다샵운영, 이동형 휠마스터 등 다양한 직무개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시가 추진한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중증장애인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신규 도입 등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발굴과 고용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이번 우수사례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우수참여자로 사례로는 복지형일자리 분야에 있는 지한솔 씨가 선정됐다. 화성시동탄아르딤에서 휠체어를 분리 및 세척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 지한솔 씨는 “예상하지 못한 수상이여서 더 뿌듯하다. 앞으로 휠마스터로서 더 열심히 근무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 화성시는 장애인 생활안정과 소득보장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직업재활시설 활성화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개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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