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배 국민의힘 화성시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31일 국민의힘 화성시을 청년위원회(위원장 김종복)가 주최한 '청년정치세미나'에서 당내 소통문화 확립을 위해 국민의힘 중앙당과 지역 당원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을 초청해 '청년의 정치 참여'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임명배 국민의힘 화성시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윤해동 수석부위원장, 유상준 디지털정당위원장, 최석호 청년위원, 유인호 화성시갑 청년위원장, 김세홍 화성시병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해 청년정치 문제점과 청년 인재영입과 양성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임승호 대변인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취임 후 진행된 토론 배틀이나 정책공모전이 국민들로부터 공감받았던 이유는 기업의 취업이나 공모전 등 사적인 영역에서 공정한 방식으로 인식되어 온 것들을 국민의힘에 적용하여 국민의힘에서 공정한 방식으로 기회가 주어지는 것을 보며 생긴 마음의 변화다."고 밝히며, "최근 2030 청년층의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은 보다 더 공정한 경쟁을 원하는 청년의 갈망이 표출된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임명배 위원장은 "중앙당의 긍정적인 변화가 지역 당원협의회의 변화로 이어지는데 한계가 있다."고 전하며, "중앙당과 지역 당원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당의 소통문화를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복 국민의힘 화성시을 청년위원장은 "지속적인 청년정치세미나를 개최하여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그것이 정치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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