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화산동 관내 봉사단체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13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5일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산동적십자회, 화산동봉사지원단, 효누림봉사단, 화산동행복마을관리소 등 5개 단체 20여명은 연말연시 후원으로 들어온 쌀 130포(10kg)를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이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각각 태안농협본점, 사랑의교회, (사)대한방사선사협회경기도회,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 공군제10전투비행단에서 후원했다. 김명숙 화산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쌀배달을 함께 해주신 여러 단체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관내 봉사 단체가 언제나 선뜻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셔서 화산동이 더욱 더 온정 넘치는 공동체가 되어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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