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7일 오후 2시부터 동탄2지구에 위치한 LH공사에서 무상임대한 농장(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338번지) 에서 13가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박넝쿨가족봉사단은 감자심기 활동으로 2022년을 힘차게 시작하였다. 먼저 자원봉사센터 김지연팀장의 임원 임명장을 전달이 있었고, 호박넝쿨가족봉사단(단장 전순애)은 인사말에서 “우천으로 인하여 연기되어 오늘 이렇게 좋은 날에 감자를 심는데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를 해주어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고, 짱구농장 팀장(이성배) 은 감자 심는 방법을 쉽게 설명해 주었다. 발대식 이후 농장에서 하는 활동은 처음이라 많은 신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자를 싹이 난 쪽으로 쪼개어 비닐로 만든 두렁에 적당한 간격으로 적당한 깊이에 싹이 위로 올라오도록 심고 흙으로 덮어주었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은 처음으로 흙을 만지면서 감자를 심는 체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매년 해왔듯이 감자를 수확하면 저소득층과 아동센터, 요양원에 기부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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