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국민의힘 소속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명품도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청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최영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화성시는 양성이 평등하고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할 필요가 없는 신바람 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공정한 노동환경 구축 위한 기업 '성별근로공시제' 실시 ▲양육비 이행 절차 간소화 및 한부모 지원 사각지대 해소 ▲지방고용청 내 고용평등 전담부서 설치 ▲직장 성희롱 행위자 제재 강화 ▲기업의 성평등 경영 지원 확대 ▲한국의 실리콘밸리(화성호) 내 청년신도시 및 스마트팜 건설 등 ▲삼성전자 확장 유치 등 ▲바이오 전문산업단지, 스마트한 4차산업의 메카 조성 ▲K2 프로축구, 프로야구 등 스포츠산업의 중심지 활성화 ▲청년취업지원끝까지센터 설치 및 자기계발비 지원 ▲불공정 입시, 채용 청탁 및 고용 세습을 근절하고 일자리를 창출 ▲청년원가주택 30만 호, 역세권 첫 집 주택 20만 호 공급 ▲불합리한 청약제도 개선 ▲청년 취업 후 상환 대출제도 취업준비생까지 확대 ▲청년도약계좌 도입 ▲화성 청년농 육성 종합대책 마련 등 여성과 청년을 위한 공약을 밝혔다. 최영근 예비후보는 여성 공약으로 양성 평등을 이룩하고 청년 일자리 공약으로 취업에만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현실 타파 및 청년인구 유입을 통한 화성시 발전을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최 예비후보는 “과거 화성시장 재임 시절 공약 이행률 90% 이상” 이었음을 강조하며 공약 실천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성을 내비쳤다. 최 예비후보는 영유아, 반려견 등 명품도시 화성시의 시민을 위한 공약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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