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2일,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저탄소 생활문화를 확산하고자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소유자에게 가정용 미니태양광을 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2022년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330W 기준 165가구에 총 54.45kW의 전력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시는 최대 800W 이하 미니 태양광 설치비 80% 정률을 지원하게 되며 예산이 소진 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해 미니 태양광 지원사업에서는 총 60,300,000원을 투입해 총 77개소 31,215w를 설치 지원한 바 있다. 박상철 신재생에너지과장은 “330W 미니태양광은 연간 35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라며,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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